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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맘

대전맛집 - 중부회수산에서 농어의 맛에 빠진 두커플~~ 주말에 동생네 커플이랑 홍도동에 있는 중부회수산에 다녀왔습니다. 어버이날이라 대구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는길에 저희집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지요.. 동생신랑만 빼곤 회를 다 좋아하는지라.... 제부에겐 쬐금 미안하긴했지만.. 암튼 가봤습니다.. 저희집 부부끼리는 외식을 거의 못하지만.. 동생이 있어 한결 맘을 놓고 가긴 했지만... 우리집 쌍둥이들... 역시 가만 있지않았습니다.. ^^ 상위에 올라가는건 기본이고.. 숟가락을 두드리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간만에 외식이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농어한마리입니다.. 생각보다 큰놈이라 4명에서 먹어도 배부르게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더 시킬려고 하니 양이 너무 많다고 해서 낙지를 추가로 주문하고 홀에 들어왔답니다.. 여긴 밖에서 회를.. 더보기
조촐하게 광어회로 기념일 맞이.... 5월 6일... 쌍둥이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입니다.. 벌써 3년차네요... ^^ 쌍둥이가 저희에게 오기전엔.. 결혼기념일이면 거의 밖에서 외식을 했었는데... 지금은 밖에 나가고 싶어도 쌍둥이들 노는 통에 포기가 앞서는데... 오늘도 결국엔 외식은 못하고 집에서 조촐하게 광어회를 먹었네요... 저희집 앞에 충무횟집이 있는데... 거기 회맛이 맛있거든요... 저는 쌍둥이 데리고라도 밖에서 먹고 싶었는데.... 광어회 중자입니다. 양이 많더라구요... 금방 잡아서 회 떠온거라 탱탱하고 쫀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 이런날 술이 빠지기 힘들어... 한잔 했지요.... 밖에 나가서 먹으면 더 좋았을꺼 같지만.... 회를 먹고 남은 고기머리..뼈로 매운탕을 끓여주겠다고 큰소리 치는 신랑... 재료가 .. 더보기
만인산자연휴양림에 산책하러나간 쌍둥이들~~ 어제는 어린이날이고 쉬는날이라.. 모처럼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거 같네요... 오후에 동생네 내외가 와서.. 간단히 김밥도 만들어 먹고.... 갈만한곳을 찾다가....집에서 가까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선택했습니다.. 느즈막하게 출발해서 그런지.. 차도 별로 막히지는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만인산자연휴양림의 먹거리.. 호떡을 먹구요.... 이곳저곳 둘러봤습니다.. 우리집아가들이 있어 많이 걷지는 못하고 휴양림 안쪽에 있는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잔디밭에 가기전에.. 호수가 있는데... 물줄기를 보니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날씨는 정말 좋더라구요... ^^ 오리두마리... 가까이에서 예쁘지 않은 두녀석... 소리까지 지르고... 저마다 오리들 보느라고 물가로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 더보기
야채곁들인 삼겹살구이로~~ 저번주는 근로자의 날이 있어 한가로운 주말을 보낼수가 있었어요... 모처럼 집에서 쉬는 신랑... 날씨는 좋고... 밖에는 나가야 되는데... 특별히 갈때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홈플러스에 갔었어요... 막상 가니.. 애기들 신발하나 사고... 거의 먹을꺼리 사는게 다더라구요... 먹을게 지천에 깔려 있는데.... 그래도 쉽게 즐겨 먹을수 있는 거 역쉬~~ 고기더군요... 삼겹살을 많이 사왔습니다.. 삼겹살은 불판에서 바로 구워 먹는게 정말 맛있지요... 기름기가 쫙~~빠진.. 고기.. 너무 좋지만... 쌍둥이들로 인해.. 오늘도 그건 포기 해야되겠더라구요... 삼겹살을 굽기전에... 숙주나물과 부추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야채를 못 챙겨먹는 우리집.... 상추대신 숙주나물이랑 부추겉절이로 입안을 깔.. 더보기
피자헛 5가지 더스페셜 데미그라스 비프피자 드세요?? 피자헛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어요... 피자헛 5가지 더스페셜 피자.... 피자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꺼 같아요... 골라먹을수 있는 피자 5가지나 된다고 하네요.... 피자헛 쿠폰이 생겼어요 쌍둥이를 키우면서 제대로 된 외출.. 외식은 엄두도 못내고 지내고 잇었는데.... 위드블로그에서 피자 쿠폰이 왔어요.. 얼마나 좋던지.... 밖에 나가서 먹을껀지.. 집에서 먹을껀지... 벌써부터 흥분되네요.. ^^ 피자헛의 새로운 메뉴... 더 스페셜의 5가지 피자중.. 저는 데미그라 비프피자를 시켰답니다.. 25분만에 도착한 피자 한판 피자헛에서 주문을 했어요... 의외로 금방 오더라구요... 혹시나 양이 부족할꺼 같아서.. 치킨텐더 10조각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피자 한판과 치킨텐더 그리고 오이.. 더보기
충무김밥과 오징어무침 맛있게 먹자고요~~ 주말까지 날씨가 좋더니... 비가 오네요.. ^^ 대구에서 동생이 왔을때 만들어 먹었던 충무김밥입니다.. 얼마전에 1박2일에서 충무김밥이 나왔을때 무진장 먹고 싶었답니다.. 신랑도 늦게 오고 만들어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동생이 와서 같이 만들어 먹게 되었지요... 또 박수홍의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봤다며... 동생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요즘 봄철 입맛을 돋아줄수 있는 별미인 충무김밥... 맛있게 만들어 나들이 할때도 좋을꺼 같아요.. ^^ 재료 : 밥2-3공기,김,오징어2마리,무우 양념:식초,설탕,소금,다진양파,다진마늘,생강즙,고추가루,물엿,멸치액젓 오징어는 손질하여 껍질을 벗겨냅니다.. 저는 다리는 그냥 사용하였네요.. 볼에 설탕2,식초3,다진양파2,다진마늘1,생강즙조금,소금2를 넣고 무우를.. 더보기
초간단 반찬 - 새송이버섯볶음입니다. 대구에서 동생이 저희집에 왔네요.. ^^ 아침에 마땅히 반찬도 없는듯하고.. 뭘 하기도 그렇고 해서 버섯볶음을 선택했습니다.. 손쉽게 먹을수 있는 볶음... 새송이 버섯 볶음입니다.. 재료:새송이 버섯,당근,양파,소금약간,참기름,다진마늘,깨소금 먼저 재료들은 씻어 먹기좋게 자릅니다. 빨리 하려고 한꺼번에 팬에 다 넣고 볶아줬네요.. 처음부터 간은 하지 마시고 좀 볶다가 어느정도 야채가 익으면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간을 약간 하신후에 볶아줍니다. 그리고 참기름과 깨를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 반찬입니다...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새송이버섯볶음.... 따뜻하게 새송이버섯 볶아서 금방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 매끼니때마다 반찬으로 걱정에 앞서지만... 손쉽게 먹을수 있는 버섯볶음으로.. 더보기
돼지고기 야채말이로 봄철입맛 살려보아~~요 요몇일 나물반찬으로 식탁을 메워 밥을 떼웠는데.... 고기반찬을 해줘야겟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를 해보려고 생각하던중에... 야채와 고기를 같이 먹을수 있는걸 찾다보니.... 돼지고기 야채말이를 해야지.. 생각이 났습니다.. 한번도 하지는 않았지만... 먹고 싶다는 생각에.... 오락가락하는 요즘 날씨에 피곤한 신랑을 위해.... 또 나를 위해.. 한번 만들어봤네요.. ^^ 만들면서도 계속 푸듯한 맘이 드는건~~ 돼지고기 야채말이 소스는 겨자소스를 준비합니다. 겨자갠것1,소금조금,간장조금,설탕2,식초2,물2,깨를넣고 만들어 둡니다. ,당근,새싹채소,무순,파채,찹쌀가루,후추,소금,파슬리나바질 먼저 야채는 씻어 물기를 빼주시구요.. 당근은 채썰어둡니다. 파는 채썰어두시면 되는데... 수퍼에 잘 포장되어진것.. 더보기
둥이들 데리고 동네한바퀴 돌았네요... 주말엔 그나마 날씨가 좋았어요.. 저번주까지만해도 비도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봄나들이는 커녕.. 요앞에 동네에도 못나갔었는데.... 신랑이 회사마치고 집에 오더니... 나가자는 겁니다.. 집에 유모차가 있어도 자주 나가지 못해 쌍둥이들에게 많이 미안했었는데.... 요앞에 동네라도 가자고 하더라구요... ^^ 부랴부랴 애들 짐 챙겨서 데리고 나왔네요... 유모차 타고 다니는건 처음이라 그런지 애기들도 좋아하고 밖에만 나오면 자던 아가들이..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 동네 빵집에서 빵하나 사줬는데.. 저걸 들고 잘 놀더라구요.. 바깥에 처음이라 그런건지 꽃때문인지 우리집 작은둥이는 얼굴볼에 빨갛게 부어오른다고 해야하나?? 얼굴이 빨개지더라구요.. 바깥공기를 안 쏘여줘서 그런건지.. 더보기
어묵탕 -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어 드세요?? 주말 잘보내고 계신지요?? 몇일전 어묵탕을 끓여 먹었지요... 집에 무우도 없고 재료들이 너무 없지만... 시중에서 파는 어묵탕재료로 간단히 만들어 먹었어요..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저도 우리집 쌍둥이들도 잘먹었답니다.. 어묵탕? 오뎅탕?? 그럼 만들어 볼까요?? 시중에 파는 어묵을 사들고 왔답니다.. 애기들도 먹을꺼란 생각에... 기름이 신경쓰여서 뜨거운물에 살짝 담궈 소쿠리에 물기를 뺀후 먹기좋게 잘라두었지요.. 시중에 파는 어묵은 별다른 육수,재료가 없이도 맛이 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멸치육수를 우려내 어묵을 넣고 끓였답니다. 대파를 조금 사용했습니다. 어묵이 끓어오르면 준비된 스프를 넣습니다.. 스프를 넣으면 끓어오르면서 넘칠수 있어요... 불조절을 하셔야됩니다. 다시 끓..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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