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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맘

집들이 음식 - 돼지고기 수육에 빠져버린 날~~ 몇일전 신랑회사동료분들을 불러 집들이를 하게 됐다.. 쌍둥이를 데리고 집들이 음식준비 하기란.... 힘들지만.. 꿎꿎이 몇가지를 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었다 그날 최고로 인기가 많았던거 같다.. 저희집도 그렇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그럼 돼지고기 수육 만들어 볼까요?? 1. 먼저 냄비에 물반정도를 담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된장2를 넣고 끓인다. 저는 녹차잎도 넣었어요.. 돼지고기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녹차잎은 잠깐 끓였다가 꺼냅니다. 나두면 지저분하거든요... 2. 양파,파,마늘,생강은 씻어 둡니다. 3. 양파,파,생강,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4. 커피를 넣고 청주나 소주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설탕,소금 조금씩 넣어주세요.. 5. 물이 팔팔 끓을때 삼겹살.. 더보기
집들이음식 - 간단하지만 않은 집들이 준비... 신혼초에 많이 했던 집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음식솜씨가 별로 달라지지 않아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 고민스럽다... 그래도 그때는 우리 쌍둥이들이 없으니... 어제 시장을 봤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차린 음식보다 항상 재료사는 돈이 부담이 되는데.... 새로 옮긴 신랑회사동료분들을 초대하기로 했다.. 신세도 많이 지고... 또 도움도 많이 준다고 하여.. 쌍둥이들이 부담스럽지만.. 집에서 하는게 더 좋을꺼 같아서... 시작은 했는데~~ 한상 차리니 이렇게 되네요.. ^^ 제가 볼땐... 많이 먹음직스러운데.... 신랑회사 동료분들이 어떨런지.... 걱정되는 맘이지만... 1. 잡채 - 집들이때나 결혼식,돌잔치.. 모두들 이 잡채 꼭 있지요... 빠지면 서운한 잡채입니다.. 저는 돼지고기대신 .. 더보기
추운 날씨 따끈한 오색떡국 먹어보아요~~ 설명절은 지났지만... 떡국은 만인이 다 좋아하는지라... 저희집도 예외가 아니여서... 무엇보다 마땅히 먹을게 없을땐.... 여러가지 색깔로 오감을 자극하는 오색 떡국.... 맛잇게 먹어보자구요.. ^^ 떡국 이 한그릇을 위해... 계란은 잘 풀어 구운뒤 잘라둔다. 당근은 채썰어 둔다 애호박은 채썰어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둔다.. 소금간 조금한다 떡국떡은 잘씻어 소쿠리에 받쳐둔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냄비에 담고 끓여준다. 저는 별다른 육수가 없어서 표고버섯가루를 사용햇습니다.. 냄비가 끓어오르면 떡을 넣고 끓인후에 만두를 넣고 끓인다. 끓어오르기전에 간을 맞춰준다.. 저는 소금간,국간장을 이용했습니다. 간이 맞춰지면 계란풀어놓은 걸 넣어서 휘이릭~~~ 자.. 완성 되었답니다.. 떡국을 그릇에 담고 볶아둔 .. 더보기
명절음식 - 남은 전으로 얼큰한 모듬전골찌개 ~~ 요번 명절은 주말과 겹쳐 너무 짧게 지나간거 같아요.. ^^ 결혼전에는 명절이 길어 부족한 잠을 떼우기 위해 방콕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명절 긴게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명절 짧은게 너무 좋다는.... 행여나 주말과 합쳐 4~5일 이렇게 길때는 정말 막막하지요.. ^^ 모두들 명절 스트레스가 겹쳐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친정부모의 딸이기도 하지만... 한집의 며느리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헤헤 어쨋든.. 명절에 맛있게 부쳐낸 전으로 얼큰한 찌게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맛있던데.... 재료는 특별하게 준비 할게 없더라구요.. 명절때 남은 전 몇가지와 저는 팽이버섯, 당면불린거,파를 넣은게 다인거 같아요.. ^^ 먼저 묵은지를 적당히 썰어서 전골냄비에 담고 올리브를 둘러 볶.. 더보기
쌍둥이들 수현.소현 1년 생일 오늘 맞게 되다 벌써 우리집 둥이들이 1년생 생일을 맞게 되네요..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러버린건지... 태어났을때만 해도 모유도 우유도 잘 못먹고 아니 먹을려고도 하지 않아 병원에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집에 와서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 건강하게 지내게 되었네요..  막 태어난지 2일정도였는데 너무 힘없이 안겨있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집에와서 목욕도 하고 잘 지냈지요... 처음엔 목욕하는 걸 얼마나 무서워 하고 싫어하던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뒤집기도 하고 목도 갸우뚱거리더니 빳빳히 들기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네요... 이때가 8개월 9개월차가 될려나요?? 친구네 돌잔치 갔을때 사회자가 마이크로 떠들고 음악소리에 시끄럽기도 할텐데.. 아랑곳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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