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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맘오리

배달음식/요리로 장충동 원할머니보쌈 어떠세요?? 신랑 퇴근시간이 다되어 수퍼가서 사올 목록을 문자로 보냈다... 원래 통화로 얘기하긴 하지만... 신랑네 사무실에서 통화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문자를 보냇는데... 언제 마친다는 얘기는 없고 뜬금없이 친구네가 집에 온다고 한다.. 신랑친구네 부부인데... 결혼하고 대전에 살게 되면서 친구로 가깝게 지내는 커플인데... 이따 마치고 신랑이랑 같이 집으로 온다고 한다... 당연 시켜먹을꺼라고 얘기해서 좀 편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좋고 반갑고.... 친구는 늘 그런거 같다... 딱히 시켜먹을게 마땅치가 않아 선택한 메뉴는.... 보쌈과 치킨으로 결정을 했다.. 사실.. 배달음식은 가끔 시켜먹곤 하지만.. 보쌈은 잘 안시켜먹게 되는데.... 오늘은.... 홍도동 장충동 원 할머.. 더보기
봄나물 무침 - 고추장으로 버무린 시금치와 돈나물!! 주말에 마트에서 사온 시금치와 돈나물... 야채를 많이 먹어야된다는 그런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저희집앞에 마트는 신선한 야채가 없는 편이다... 홈플러스나 아님 규모가 조금 큰 재래시장에 가서 사와야 되는데.. 쌍둥이를 데리고 쉽지가 않다... 하지만.. 마땅히 야채를 고르는 것도 어렵고 해서... 늘 먹는 시금치와 돈나물을 사왔다.. 저희집에서 시금치를 무칠때 소금간하여 무쳐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고추장을 넣어서 무쳐봤습니다... > 1. 돈나물 고추장 무침 만들기 재료는 별거 없어요.. 돈나물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볼에 담아준다 그리고 양념 (( 고추장1.5,물엿1,식초나 매실액 2,깨소금1,참기름조금,다진마늘조금 )) 을 넣고 버무려준다. 시금치 고추장 무침 시금치는 잘 다듬.. 더보기
<면요리/파스타> 크림소스스파게티로 주말 외식 문제없어요~~ 집에서 오랜만에 오붓하게 보내는 주말이 찾아왔네요.. 한동안 저희집에는 제동생을 시작으로 신랑동생들... 그리고 저번주에는 제친구들과 아이들.. 모임이 있었어요... 누군가 저희집에 놀러와주면 참좋고 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리지만... 신랑은 좋지만은 않은가봅니다... 그좋아하는 잠을 못자니까요.. 이번주 주말은 아무런 계획도 없고 쌍둥이들 병원만 다녀오면 되니... 몇일전부터 주말에 맛있는거 해줄테니 기대하라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메뉴는 제가 좋아하는 크림소스 스파게티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중에 ageratum님이 계시는데... 얼마전에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 드셨더라구요.. 화면으로 보이는 스파게티가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래서 저희집도 그분의 레시피를 .. 더보기
점심메뉴 멸치주먹밥 어떠세요?? 비가오는 주말이네요.. 이번주는 비가 안오는가 했더니... 밖을 다시보니.. 하늘이 어둡고 비가 주룩내립니다... 매번 주말에 비가 와서 영~~ 개운치가 않네요... 날씨가 좋으면 우리집 둥이들이랑 나들이 갈텐데.... 아쉬운 맘에... 점심이라도 맛있게 먹자 생각했는데... 혼자 먹는 점심이 뭐 그리 맛있을까?? 뭘 먹어야 될지... 몇일전에 멸치볶음 해둔게 생각이 났어요... 한동안 밑반찬으로 집에서 일등공신이였는데... 이것만 자주 먹다보니.. 금새 먹어지더라구요... 마지막 조금 남은 걸루... 주먹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멸치주먹밥으로 간단한 점심 맛있게 드셔요~~ 맛있게 보이나요?? 밥 한공기를 큰 볼에다 담아둡니다. 처량하게 남은 멸치볶음이네요.. 볼에 밥을 넣고 김부스러기를 넣습니.. 더보기
반찬거리가 없을때 묵은지 김치볶음 작년 묵은지 김치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어 김치볶음을 해봤다..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더 맛있지만.... 없는 관계상... 그냥 묵은지만.. 볶은 김치도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기에....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만들기도 쉽고 금방 해먹기엔 딱입니다.. 묵은지는 속을 깨끗히 털고 한번 씻어줍니다.. 물기를 꽉짜서 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묵은지가 어느정도 익을때쯤에 마늘 고추가루 물엿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면 끝이랍니다.. 정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김치볶음... 몇일은 요 김치볶음으로 해결되걸 같아요.. 더보기
밑반찬 - 입맛 당기는 짭쪼름한 멸치볶음 만들기 주말에 멀리서 친구들이 오기로 했는데... 집에 마땅한 찬거리가 없어 몇가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냉동실에 보니.. 멸치가 있어서 만들었는데... 보통 멸치는 꽈리고추를 넣어서 빨갛게 만들어 먹곤했는데... 매운걸 못먹는 친구들이라... 간장에 조려보기로 했다.. 생각외로 잘 되어진거 같아 다행이다.... > 재료는 멸치작은거 한움큼,간장1.5,물엿1.5,통마늘,깨소금,참기름 후라이팬을 달군뒤에 마른멸치를 볶습니다.. 멸치비린내가 없어지거든요.. 통마늘은 먹기좋게 잘라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줍니다. 너무 타버렷네요.. ^^ 팬에 물과 간장1.5을 반반씩 넣고 올리브유를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물엿을 넣고 끓여줍니다.. 멸치를 넣고 볶다가 마늘을 넣어 같이 볶습니다.. 간장양념이 어느정도 베.. 더보기
배가 출출해질때 야식거리 치킨과 비빔면 대령이요~~~ 저녁을 먹고 난뒤에도 늘 배가 고프다는 신랑... 항상 밥을 먹으면 한공기정도 먹는 신랑인데... 먹을때는 항상 배가 부르단다... 그러고 한두시간 지나면 꼭 배가 고파진다는데.... 내생각엔 적게 먹는탓이 아닐까?? 꼭 늦은밤에 출출해질때면.. 찾게 되는 통닭 그리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비빔면... 신랑이 좋아하는 야식거리다... 오늘도 야식에 빠진 우리집... 포장이 깔끔하다...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치킨 닭가슴살 부분인데.. 다른 통닭집에 비해 퍽퍽하게 느껴지는 가슴살이.. 촉촉해 잘 넘어간다... 진짜 야식으로만 먹어야 되는 BBQ치킨... 양으로 승부하기엔 좀 작다... 신랑이 자주 먹는 간식거리중 비빔면이다.. 삶아서 찬물에 헹궈준뒤에 소스에 비벼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오이나 당근 야채.. 더보기
대전 맛집 - 다도해 해물탕에서 맛있게 즐겨봐~~ 주말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대구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게 되었는데.... 토요일저녁엔... 제가 만든 고기위주로 밥을 해결했는데... 일요일엔 먹을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오랜만에 와서 대전에서 갈만한 곳을 찾았지요.. 마침 대전동물원이 다른지역에선 유명해져 가고 싶다고 하여 길을 나섰는데... 중간쯤 갔을까요??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더라구요... 모두 4커플이였는데... 저와 친구하나가 애기 엄마라.. 비가 오면 구경을 하기가 좀 망설여졌지요.. 그래도 막상 나왔으니... 일단 가보긴 햇는데... 비의 양이 많아져.. 동물원 구경은 포기하고.. 맛잇는걸로 점심을 먹자고 결론을 짓고 나선곳이.... 해물탕을 먹기로.... 저희집에서 가까운 송촌동에 다도해 해물탕집으로 결정했습.. 더보기
밑반찬 - 초간단 어묵볶음 오늘은 어묵을 사다가 어묵볶음을 만들어봤습니다.. 생각외로 밥반찬으로도 딱이고 밑반찬으로도 좋더라구요... 정말 간단한 볶음반찬... 만들어 볼까요?? > 재료는 어묵 3장, 양파1개,깨소금,간장,물엿,다진마늘,참기름약간 어묵은 씻어서 먹기좋게 자릅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간장과 물을 1:1비율로 넣고 오뎅을 넣습니다. 그리고 볶아줍니다. 어묵을 조금볶다가 양파를 넣어 같이 볶습니다. 다진마늘 조금 넣고 고추가루2,물엿1.5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생각외로 맛이 좋은 어묵볶음입니다... 고추가루를 넣은게 싫으시다면.. 굴소스를 고추가루 대신 넣고 짭쪼름하게 볶아도 맛이 좋아요.. 오늘은 어묵볶음과 집에 있는 반찬으로 한끼 떼웠네.. 더보기
390일 쌍둥이들 머리 묶었어요.. 우리 쌍둥이들 얘기 오랜만이네요.. ^^ 제법 몸무게가 나갈만도 한데... 요즘엔 통 몸무게는 늘지 않는거 같아요.. 주위에 엄마들 얘기하는거 보니까 이때가 몸무게가 잘 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것도 그렇고 몇일전에 장염도 걸려서 토하는 통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 어쨋든 그러는 사이에 아가들도 많이 큰거 같아요.. 벌써 390일이 지났네요.. 100일쯤인가 빡빡이로 만들어버렸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머리도 많이 자랐네요.. 첫째 수현이입니다.. 작은둥이보다 키도 크고 머리도 크고.. 헤헤 잠을 일찍 자면 너무 좋을꺼 같은데... 이건 뭔 표정인건지... 여전히 장난감이 입으로 가는 수현이... 그래도 손빠는거 보단 좋긴하지만... 우리 둘째 소현이입니다.. 언니보다 몸집은 조금 작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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