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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김장김치도 담그고 맛있는 수육도 맛보세요~~ 생애 처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궈봤습니다.... 김장김치는 정말 요리의 고수들만 하는줄 알았는데.... 해보니 그까이꺼~~~ 대충대충 하게 되더라구요.. ^^ 겉절이는 한번씩 담궈보긴 했는데.. 겁없이 김장을... 어쨋거나 처음치고는 잘 담근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당분간은 새로 담근 김치로 김치걱정 싹 없어질듯 합니다.. 김장김치 재료 : 배추10포기안팍(20kg),무5개,쪽파1단,갓1단,배1,양파1,고추가루15컵,멸치앳젓5컵,매실액1.5컵,다진마늘3컵 생강(2천원치),새우젓(만원치),찹쌀풀6컵 먼저 찹쌀은 하루전에 불려 놓습니다... 찹쌀풀을 끓이는 육수는 황태머리3개,표고버섯5-6개,다시마3-4조각,마른홍합한줌을 넣고 푹 우려냅니다.... 우려서 낸물이 5컵정도 육수에다 불려놓은 찹쌀을 넣고 저어가면.. 더보기
390일 쌍둥이들 머리 묶었어요.. 우리 쌍둥이들 얘기 오랜만이네요.. ^^ 제법 몸무게가 나갈만도 한데... 요즘엔 통 몸무게는 늘지 않는거 같아요.. 주위에 엄마들 얘기하는거 보니까 이때가 몸무게가 잘 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것도 그렇고 몇일전에 장염도 걸려서 토하는 통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 어쨋든 그러는 사이에 아가들도 많이 큰거 같아요.. 벌써 390일이 지났네요.. 100일쯤인가 빡빡이로 만들어버렸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머리도 많이 자랐네요.. 첫째 수현이입니다.. 작은둥이보다 키도 크고 머리도 크고.. 헤헤 잠을 일찍 자면 너무 좋을꺼 같은데... 이건 뭔 표정인건지... 여전히 장난감이 입으로 가는 수현이... 그래도 손빠는거 보단 좋긴하지만... 우리 둘째 소현이입니다.. 언니보다 몸집은 조금 작지.. 더보기
색다른 잡채요리 - 오리훈제로 만들어본 잡채.... 잡채의 종류도 정말 많다.. 그중에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 만들어 먹는게 보통이였는데... 돼지고기 대신 오리훈제로 만들어본 잡채... 행여나 하는 맘에 만들어봤는데... 오리훈제의 담백한 맛이 곁들어져... 맛있더라구요.. ^^ 오리훈제로 만든 잡채... 보통 잡채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손질해 볶아둡니다. 양파,새송이버섯,파프리카를 먼저 볶아두엇답니다.. 당근도 채썰어 볶아둡니다. 오리훈제는 잘라져 있는거 구입햇답니다.. 오리훈제 길이가 길어서 가위로 좀 잘랐답니다.. 행여나 오리훈제.. 비린내가 날까봐.. 청주랑 마늘을 넣고 볶았답니다. 당면은 불려서 끓는물에 삶은후 찬물에 살짝 헹궈 둡니다. 팬에 물,간장을 1:2비율로 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넣습니다. 그리고 당면을 넣고 간장물이 베이도록 볶아줍니다... 더보기
명절음식 - 남은 전으로 얼큰한 모듬전골찌개 ~~ 요번 명절은 주말과 겹쳐 너무 짧게 지나간거 같아요.. ^^ 결혼전에는 명절이 길어 부족한 잠을 떼우기 위해 방콕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명절 긴게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명절 짧은게 너무 좋다는.... 행여나 주말과 합쳐 4~5일 이렇게 길때는 정말 막막하지요.. ^^ 모두들 명절 스트레스가 겹쳐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친정부모의 딸이기도 하지만... 한집의 며느리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헤헤 어쨋든.. 명절에 맛있게 부쳐낸 전으로 얼큰한 찌게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맛있던데.... 재료는 특별하게 준비 할게 없더라구요.. 명절때 남은 전 몇가지와 저는 팽이버섯, 당면불린거,파를 넣은게 다인거 같아요.. ^^ 먼저 묵은지를 적당히 썰어서 전골냄비에 담고 올리브를 둘러 볶.. 더보기
입맛당기는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요즘 회사에서 매일 늦게 오는 신랑덕에 점심도 대충 먹는데... 저녁에도 대충 때웠는데... 그래도 주말이라고 그나마 일찍 왔다.. 몇일전부터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둥이들덕에 삼겹살을 구워 먹기엔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어쩔까 하다가.. 기름도 안튀고 두루치기를 해먹자.. 신랑도 괜찮다고 그러길래... 헤헤 정말 둥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고기반찬을 해먹기가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이다.. 예전엔 자주 먹은거 같은데... 이제 만들어 볼까요?? > 먹음직 스러워 보이나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재료는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1근,대파,새송이버섯,양파,브로콜리,호박 다진마늘,매실액,고추장,고추가루,물엿,청주,카레가루 1. 팬에 앞다리살을 넣고 다진마늘2T,대파,새송이버섯,고추장2.5~3T,간장2T,매실.. 더보기
둥이들 장난감 어떤게 좋을까?? 요즘 둥이들이 새로운 무언가에 꽂혔다.. 장난감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무조건 새로운건 다 좋아라한다. 특히 둘째가 그렇다.. 새로운 뭔가를 주면 한참동안 질리도록 관찰하고 물고 빨고 하는 중이다.. 친구네 애기가 둥이들보다 3개월이 빠른데 간단하게 쓰는 소꼽놀이 장난감을 주니 잘 놀기도 하고 포크가 있어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레 포크로 먹는음식까지 먹을수 있다고 해서 나도 그런 마음에 소꼽놀이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포크는 없지만... 소꼽놀이보다 음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야채며,과일도 있고 생선들도 있어 한참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 둥이들에게 좋은 선물인듯 하다.. 매번 똑같은 장난감으로 질리는지.. 냉장고 문을 붙잡고 잇는 소현이.. 수현이는 손수건과 사투중... 이상하게 손수건을 대동하여 손을 빠는.. 더보기
얼큰한~~ 김치꽁치찌게 시장본지 오래되어 집에 먹을게 마땅히 없다 그나마 한가지 꽁치캔이 하나 있길래.. 오늘은 김치꽁치찌게나 만들어 볼까나?? 김치찌게의 종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다 돼지고기 넣어도 맛있고 고등어를 넣고 찜을 해먹어도 되고.. 김치의 변신은 무궁무진한거 같다.. 작년에 담은 묵은지가 너무 새콤해서 오늘은 씻어서 먹어야 되겠다.. 그리고 더불어 청국장을 조금 넣어줫다.. > 1. 묵은지는 잘씻어 잘라둔다. 2. 뚝배기에 참기름을 좀 두르고 김치를 볶는다. 3. 김치가 조금 익을때쯤 멸치다신물을 넣고 청국장을 조금 넣어 끓인다. 4. 꽁치캔은 뜯어 그릇에 담아둔다..(신랑이 김치꽁치캔을 사와서... 통조림국물은 조금만 남겨둔다) 5. 청국장을 넣은 뚝배기가 끓어오르면 접시에 담아둔 꽁치를 넣는다. 6. .. 더보기
후기 이유식 - 표고버섯 잔치국수 만들어 보아요... 오늘은 쌍둥이들에게 국수를 먹여 보기로 시도했다.. 이유식 만들기도 은근히 지겨워 지고.. 애기들도 지겨워 하는듯 해서.. 아가들은 여러가지를 맛봐야 좋다고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는데... 번번히 우리아가는 아직 멀었어..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점점 늦어지는 이유식... 모두 엄마탓이다.. 그래서 애기들도 별미의 국수의 맛을 보여주기위해.... > 내가 맛봐도 국물이 맛이 있었는데.... 과연 아가들도 잘 먹을란지.... 만들때만 해도 고민되었는데.... 표고버섯 국수 만들기 재료 : 소면 40g, 표고버섯가루조금,애호박10g,맛살조금,닭고기조금,멸치맛국물1컵 1. 소면은 3~4등분 가위로 잘라둔다. 2. 끓는물에 소면을 넣어 삶아준뒤 찬물에 헹궈둔다. 3. 멸치다신물은 따로 준비해둔다... 더보기
후기 이유식 - 당근닭살무른밥 쌍둥이가 태어난지 벌써 350일이 다되어 간다... 태어났을땐 힘이 없어 우유도 잘 못먹고 하더니... 이젠 제법 커서 죽도 잘먹고 밥도 이제 먹으려고 하니... 대견하다 또래에 비해 치아도 늦게 나고 발육도 늦은 쌍둥이에게 중기이유식인 죽으로만 만들어먹였는데... 치아도 이제 하나둘 올라오고 잇몸도 튼튼해지길 바라는 맘에 무른밥을 선택했다.. > > 재료 : 밥 40g , 당근 10g , 닭가슴살 10g , 두부 10g , 호박 10g , 닭고기육수 1/2컵,참기름약간 1. 당근은 잘게 썰어두고 두부는 끓는물에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잘게 썰어둔다. 2. 닭고기는 가슴살로 준비해 삶아준후 잘게 다져준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당근과 닭고기를 넣어서 볶는다. 4. 당근과 닭고기가 조금 익으면 .. 더보기
간식으로 딱인 대추 조림 만들기 대추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수 있다.. 심심할때 한알씩 먹으면 딱이다.. 대추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보호하고 단맛이 나는 과육은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 대추 조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대추는 솔로 문질러 가며 깨끗히 씻어둔다 2. 냄비에 물엿과 물을 넣고 대추를 넣어 끓여준다. 3. 끓어 오르면 불을 낮추고 졸여준다.. 4. 엿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졸여 그릇을 담아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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