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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밥상/일상 요리

겨울철별미 2탄 - 달래향 가득담긴 코다리 양념구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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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이 요즘 쬐금 일찍 자는 편이라.. 아침시간에 잠을 줄일수 있어 얻게된 시간을
박수홍의 최고의 요리비결을 시청할수가 있답니다...
사실.. 요리프로그램이랑 요리책자가 많이 있지만... 만드는 과정을 봄으로 인해 내가 만들수 있는 요리인지..
판단할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
몇일전에 재방송을 한꺼번에 봤는데... 명태를 약간 말린게 코다리라고 하던데....
코다리를 가지고 요리를 만들어 본적이 없는 내게 딱 맞는 요리법이었습니다...
어제 돼지갈비매운조림에 이어 겨울철 별미로 2탄을 준비햇습니다...





코다리 양념구이를 시작해 볼까요...

재료는   코다리2마리,녹말가루3T,식용유2T
양념장    달래30g,풋고추1개,고추가루1T,간장3T, 설탕1T,후추가루약간,깨소금1t,참기름1t


1. 코다리는 대가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가위로 지느러미를 자른뒤 삼장뜨기를 해서 뼈를 발라낸다..
    그리고 손질한 코다리는 껍질에 칼집을 넣는다..
(저는 생선가게 아저씨에게 손질을 부탁했습니다... 코다리는 안해먹어봐서.. 못할꺼 같더라구요.. ^^)
2. 달래는 잘 씻어 다져두고 풋고추도 다져둡니다...


3. 양념장은 다진달래에 고추가루1t,간장3T,후추가루,설탕1T,통깨1t,참기름1t를 넣고 잘 섞어둡니다..
4. 코다리는 껍질에 칼집을 넣고 녹말가루에 묻혀둡니다..


5.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코다리 살 쪽부터 잘 구워야 됩니다..


6. 코다리 살쪽을 잘 익힌후 뒤집어서 양념장을 골고루 올려줍니다..


양념장을 잘 올려 익힌후 뒤집어서 뒷면도 고루 익혀 줍니다.. 그리고 완성접시에 담아주면 끝!!!


처음으로 해봤는데... 달래향이 은은하게 코다리에 퍼져서 너무 맛이 있습니다...
정말 명태하나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신랑도 어제에 이어 밥반찬을 해주니.. 저녁에 밥한공기 뚝딱!! 잘 먹더라구요... ^^
내일은 또 어떤걸 해먹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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