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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
오늘은 파전을 해먹었어요..
생각보다 간단한데..
자주 안해먹게 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술안주에도 좋고 밥반찬에도 좋은 여러가지로 좋은 전입니다...
파전은 재료준비만 하면 간단히 만들수 있어요..
쪽파는 한팩을 다 사용했는데.. 다듬어 씻어서 4-5센치 잘라둡니다..
볼에 물을 한컵정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시고 부침가루를 풀어줍니다.
거기에 파를 넣습니다.
오징어는 몸통 껍질을 벗겨서 자른후에 볼에 넣습니다..
오징어외에 다른 해물을 넣어도 무방합니다..
애호박과 당근은 채썰어 볼에 담아 잘 섞어줍니다.
이팬을 달구어 올리브유를 두르고 한국자씩 올려줍니다..
팬에 한가득 다 올려줘도 되지만.. 저는 뒤집는게 서툴러 조그맣게 만들어 먹어요..
한국자씩 올려 부치면 바삭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 파전...
비가오면 생각나는 파전이지요..
요즘 너무 덥지요..
더운날 파전하나 부쳐서 맥주나 막걸리 한잔 쭈~~욱 하시고 더위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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