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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밥상

브로콜리 된장 무침 드세요~~ 본격적으로 봄이 왔나봐요... 아침저녁으론 쌀쌀한거 같은데... 점심나절엔.. 정말 바람도 따뜻한거 같고 푸근하니... 좋아요~~ 봄철엔 봄나물을 많이 해드시지요.. 파릇파릇한 나물들을 먹으면 기분도 좋고 건강에도 좋구요... 봄나물을 아니지만... 브로콜리로 봄기운을 느껴볼려고 만들어 봤습니다.. 브로콜리를 된장을 넣어 무쳐봤는데... 저는 맛있더라구요... ^^ 그런데.. 같이 사는 사람은 별로인지 손을 대지 않네요... 브로콜리는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데칩니다. 당근도 같이 데쳐봤습니다. 양념장은 된장1,고추장조금,다진마늘1,물엿1,깨,참기름조금 양념장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데친 브로콜리와 당근을 물기를 빼 양념이 담긴 볼에 담아 비벼봤네요.. 그럴싸한데... 왜 손을 안데는건지.... 더보기
김치찌개 - 얼큰하고 깔깔하고 깔끔한 찌개 맛보실래요??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만들어봤습니다.. 어제 쭈꾸미볶음을 만들고 삼겹살이 남았거든요... 삼겹살을 넣은 김치찌개.. 정말 맛있잖아요.. 맛있다하면서 자주는 못먹는거 같아요.. 국물이 얼큰하고 깔끔한 찌개.... 지금 만들어 볼께요~~~ 돼지고기 (삼겹살) 김치찌개 만들기 재료는 김치나 묵은지반포기 안되는 양,삼겹살조금,대파조금,양파반개,버섯1개 멸치육수3컵, 다진마늘,참기름조금 저는 뚝배기를 사용했답니다. 김치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두시고 뚝배기를 달궈줍니다. 뚝배기에 참기름을 조금 두른뒤 김치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저는 배추잎을 많이 넣지 않았답니다.. 김치가 조금 익어갈때쯤 삼겹살을 넣고 다진마늘을 넣습니다. 그리고 청주나 소주 술 종류를 넣고 볶아줍니다. 멸치육수를 내어 2~3컵을 부어 끓여줍니다... 더보기
쭈꾸미랑 삼겹살이 만나 볶음이 되다~~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지요... 철이라서 그런지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오는듯하구요.. 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재료라지요... 저희집도 철되면 나오는 음식들을 잘 못해먹었는데... 한번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시장은 신랑이 보기로 하구요... ^^ 삼겹살과 쭈꾸미가 의외로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 그래서 쭈삼불고기라고 부르는건지 재료 : 쭈꾸미4마리,삼겹살반근정도,양파,파,호박조금,버섯,당근조금 양념 : 고추장4,고추가루4,다진마늘1.5,물엿2-3,간장1,청주2,참기름조금,후추,깨조금 쭈꾸미는 적당히 자릅니다. 너무 작게는 말구요.. 쭈꾸미 손질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생선집 아저씨에게 잘 얘기했는지.. 손질을 다 해서 사왔더라구요.. 야채는 먹기좋게 잘라두시면 됩니다. 분량의.. 더보기
넌 자장라면이냐 난 자장밥이다 집에서 먹자~~ 집에 늘 넘치는 감자랑 당근... 처리해야될 방법이 뭘까?? 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가 신청이되어 식품으로 감자랑 당근이 온다 감자볶음도 해먹고 하지만... 감자를 별로 먹지 않는 우리집!! 카레나 자장을 하는 방법외엔.... 그래서 오늘은 자장이나 해볼까?? 집에서 해먹으면 큼직한 야채 고기가 듬뿍!! 너무 맛있어요... > 감자는 깍아서 깍둑썰기를 해둔뒤 찬물에 담궈둡니다. 각 재료를 잘 잘라둡니다.. 깍둑썰기로... 돼지고기는 달군팬에 넣고 소금,후추를 넣고 청주나 소주를 넣습니다.. 전 추가로 파슬리도 넣었네요.. 그러고 잘 볶아둡니다. 다른팬에 감자와 당근 양파 가지.. 차례로 볶아서 고기볶은 팬에 넣습니다. 파프리카는 볶지 않았습니다.. 볶은 재료들이 담긴 팬에 물을 붓습니다.. 재료가 잠길정도로.. 더보기
돼지갈비 야채넣어 구워드세요~~ 저녁마다 뭐가 그리 바쁜지.... 회사에 다니는 신랑!! 아침에 일찍 온다더니.. 좀전에 전화가 왔네요... 직원들이랑 회식이 있다고... 집에서 혼자 먹기도 뭐한 저녁... 그래도 먹어야겟지요... 어제 수퍼에서 사온 돼지갈비가 냉장고에 그냥 있네요... 달리 먹을꺼도 없고.... 고기를 먹으면 힘나잖아요?? 저도 고기 먹고 힘낼려구요... 수퍼에서 재워둔 돼지갈비를 사왔지만.... 나름 괜찮지요?? 야채는 파프리카랑 호박조금 넣을꺼에요.. 버섯도 준비했구요... 돼지갈비입니다.. 그럴듯하네요.. ^^ 후라이팬에 고기를 얹어 구웠습니다. 야채 몽땅 넣구요.. 그냥 볶아주면 됩니다... 집에서 고기재워 하려면 금방되지도 않는데.... 사온거라 금방 되네요.. 상추가 없어 쌈은 못싸먹지만... 버섯이랑 파.. 더보기
어묵 참치 김치찌개,국 비오는 오늘 드세요?? 4월 시작하는 첫날이네요... 오늘 만우절이기도 하지요.. 예전 학교다닐때 만우절이 되면 어떤 거짓말로 놀려줘야하나?? 선생님또는 친구들까지... 모두들 장난 거짓말로 하루를 떼우기 바랜 그런날이였는데요..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니 만우절에 대한 기억,추억도 사라질려고 하네요.. 그냥 오늘은 만우절이지요... 그것만 생각하자고요~~ 헤헤 오늘 또 비가 오네요... 봄을 맞이하는 비인지...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 참치와 어묵을 넣은 김치찌개 해드세요?? 갓지은 하얀쌀밥에 김치찌개한그릇으로 뚝딱!! 밥맛이 없을때 반찬이 없을때 딱입니다... 국물에 밥비벼드셔도 되구요.. ^^ 만드는 과정 샷이 부족하네요... 간단히 만드는 방법은요??? 집에 있는 김치나 묵은지를 .. 더보기
춘천 닭갈비 집에서도 맛있게~~ 이웃 블로그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집도 그냥 저냥... 저녁을 가끔 밖에서 먹는 신랑이 몇일전에는 닭갈비를 먹고 왔다는군요.. 나중에 애기 크면 같이 가자던 그곳이 춘천 닭갈비로 유명한 집이랍니다.. 그때까지 기다릴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쌍둥이들로 인해 여러모로 외식도 자주 못하는 저희집입니다.. 그래서 신랑이 준비를 했답니다.. 인터넷으로 한번 시켜보자... 인터넷으로 가끔 만두도 시키고 막창도 시켰었던지라... 닭갈비도 도전을 해봤지요... 생각외로 맛이 있더라구요... 집에서 즐기는 춘천 닭갈비... 만들어 볼까요?? 재료들은 저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왔더군요.. 나중에 밥까지 볶아드시라고 김가루까지... 양념된 닭갈비를 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고구마가 잘 안익어져 닭갈비와 비.. 더보기
봄나물 무침 - 고추장으로 버무린 시금치와 돈나물!! 주말에 마트에서 사온 시금치와 돈나물... 야채를 많이 먹어야된다는 그런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저희집앞에 마트는 신선한 야채가 없는 편이다... 홈플러스나 아님 규모가 조금 큰 재래시장에 가서 사와야 되는데.. 쌍둥이를 데리고 쉽지가 않다... 하지만.. 마땅히 야채를 고르는 것도 어렵고 해서... 늘 먹는 시금치와 돈나물을 사왔다.. 저희집에서 시금치를 무칠때 소금간하여 무쳐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고추장을 넣어서 무쳐봤습니다... > 1. 돈나물 고추장 무침 만들기 재료는 별거 없어요.. 돈나물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볼에 담아준다 그리고 양념 (( 고추장1.5,물엿1,식초나 매실액 2,깨소금1,참기름조금,다진마늘조금 )) 을 넣고 버무려준다. 시금치 고추장 무침 시금치는 잘 다듬.. 더보기
<면요리/파스타> 크림소스스파게티로 주말 외식 문제없어요~~ 집에서 오랜만에 오붓하게 보내는 주말이 찾아왔네요.. 한동안 저희집에는 제동생을 시작으로 신랑동생들... 그리고 저번주에는 제친구들과 아이들.. 모임이 있었어요... 누군가 저희집에 놀러와주면 참좋고 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리지만... 신랑은 좋지만은 않은가봅니다... 그좋아하는 잠을 못자니까요.. 이번주 주말은 아무런 계획도 없고 쌍둥이들 병원만 다녀오면 되니... 몇일전부터 주말에 맛있는거 해줄테니 기대하라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메뉴는 제가 좋아하는 크림소스 스파게티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중에 ageratum님이 계시는데... 얼마전에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 드셨더라구요.. 화면으로 보이는 스파게티가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래서 저희집도 그분의 레시피를 .. 더보기
점심메뉴 멸치주먹밥 어떠세요?? 비가오는 주말이네요.. 이번주는 비가 안오는가 했더니... 밖을 다시보니.. 하늘이 어둡고 비가 주룩내립니다... 매번 주말에 비가 와서 영~~ 개운치가 않네요... 날씨가 좋으면 우리집 둥이들이랑 나들이 갈텐데.... 아쉬운 맘에... 점심이라도 맛있게 먹자 생각했는데... 혼자 먹는 점심이 뭐 그리 맛있을까?? 뭘 먹어야 될지... 몇일전에 멸치볶음 해둔게 생각이 났어요... 한동안 밑반찬으로 집에서 일등공신이였는데... 이것만 자주 먹다보니.. 금새 먹어지더라구요... 마지막 조금 남은 걸루... 주먹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멸치주먹밥으로 간단한 점심 맛있게 드셔요~~ 맛있게 보이나요?? 밥 한공기를 큰 볼에다 담아둡니다. 처량하게 남은 멸치볶음이네요.. 볼에 밥을 넣고 김부스러기를 넣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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