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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쭈꾸미가 제철이지요...
철이라서 그런지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오는듯하구요..
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재료라지요...
저희집도 철되면 나오는 음식들을 잘 못해먹었는데...
한번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시장은 신랑이 보기로 하구요... ^^
삼겹살과 쭈꾸미가 의외로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
그래서 쭈삼불고기라고 부르는건지
재료 : 쭈꾸미4마리,삼겹살반근정도,양파,파,호박조금,버섯,당근조금
양념 : 고추장4,고추가루4,다진마늘1.5,물엿2-3,간장1,청주2,참기름조금,후추,깨조금
쭈꾸미는 적당히 자릅니다. 너무 작게는 말구요..
쭈꾸미 손질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생선집 아저씨에게 잘 얘기했는지..
손질을 다 해서 사왔더라구요..
야채는 먹기좋게 잘라두시면 됩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 두시고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깔아둡니다.
삼겹살을 올려둔 후라이팬에 잘라둔 쭈꾸미를 넣고 양념장을 반정도 올려준뒤 볶습니다.
쭈꾸미를 미리 양념해 두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냥 바로 했습니다.
양념이 고루 배이게 볶아주다 야채를 넣어줍니다.
양념장에 청주를 넣었지만.. 비린내가 날까봐 집에 있는 와인도 좀 넣었네요.. ^^
야채를 넣어주면서 남은 양념장을 넣어 볶아줍니다.
버섯도 넣고 볶아줍니다
잘 볶아지면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잘 볶아졌네요... 사진을 보니 또 군침이~~
접시에 담아 깨를 뿌려주면 정말 끝이네요...
매번 쭈꾸미 철이 되어도 손질이 어렵게 생각해서 못해먹었는데...
건강에도 좋은 점이 많은 쭈꾸미..
그리고 삼겹살을 넣어 든든한 볶음이 되었네요...
뭐든 잘먹는 저와 신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 다 먹었네요..
소주와도 잘어울리는 쭈삼볶음이였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점이 많은 쭈꾸미..
그리고 삼겹살을 넣어 든든한 볶음이 되었네요...
뭐든 잘먹는 저와 신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 다 먹었네요..
소주와도 잘어울리는 쭈삼볶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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