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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맘오리

커피한잔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얼마전에 어느 싸이트에 체험단에 보니.. 모카포트가 나왔더군요... 평소에 커피를 좋아라 하지만.. 둥이들 키우고 있다보니.. 밖에서 차한잔의 여유는 생각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했었는데....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모카 엑스프레소 비알레띠의 제품입니다.. 밑바닥 : 높이 : 6.5 : 13cm 정도여서 너무 작아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식용으로 더 예쁜 커피포트입니다.. 저녁때쯤 만들어 마시는거라... 우유를 조금 데워 같이 넣으니 모카커피가 되더군요.... 모카페에 맛나는 커피는 아니지만... 그래도 랑군이 직접 만들어 준거라.... 맛있게 원샷했습니다.... 더보기
찬바람이 불때면.... 배추겉절이 만들기 오늘은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계속 묵은김치만 먹다가 아삭하고 산뜻한 김치를 먹고 싶은 욕망에.... 시장에 가니.. 배추도 싸고 맛있어보여 사왔습니다.. 재료 : 배추3포기,무우반개,쪽파1팩,당근1개,파프리카반개씩,양파 양념 : 찹쌀가루,소금약간,설탕약간,깨소금약간,생강,마늘,양파,까나리앳젓,고추가루등 1. 사온 재료는 잘 손질하여 둡니다. 2. 배추는 반으로 자른뒤 김치 자르듯 자르고 넓은 그릇에 소금을 간간히 넣어 절여줍니다. 저는 배추 3포기에 소금3컵 조금 안되게 넣어 절였습니다. 3.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2컵에 찹쌀가루 2숟가락을 넣어 잘저어주면서 끓여 줍니다. 그리고 식혀둡니다. 4. 마늘8개,생강2쪽,양파반개,배1/4을 믹서에 갈아줍니다.. 큰볼.. 더보기
보건소 -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 받다.... 몇달전 친구에게 소개받은 영양플러스 사업이다... 나도 신청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건소에 알아보니... 신청만해서 되는건 아니였다 신청하고 신청기간이 지나... 빈혈체크를 한다고 해서 보건소에 아가들이랑 들렸었다 신청하는 곳에 가서 몇가지 질문을 하는데... 내딴엔... 너무 낯부끄러웠다 어제 먹은 음식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것이 아닌가... 직원 : 아침서부터 저녁까지 먹은데로 얘기해주세요... 나 : 아침은 아니고.. 아침겸 점심으로 밥을 먹고 ... 직원 : 정확하게 어떤거 먹은건지... 나 : 샐러드,김,호박무침,김치등... 이렇게 먹었어요.. 직원 : 샐러드의 양은 어느정도먹었나?? 김은 몇장 먹었나.. 김치는요.. 이렇게 질문을 하는통에... 집에서 귀찮아서 아무렇게나 먹은 내.. 더보기
나에게도 행운이.... 언젠인지도 모르게 어느순간부터 이벤트에 응모하는 나를 발견했다.... 사실... 공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려나?? 결혼전에도 간간히 라디오,퀴즈등 여러곳에 응모를 하였지만... 그다지 당첨이 되지 않았다.. 당첨 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했었는데... 결혼후에는 이벤트를 알바하는거 마냥 계속 하게 되었는데.... 어쩌다 내게 이런 행운이.... 정말 열심히 하면 되는건가??? 어느사이트에서 백설유콩기름 이벤트를 하길래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응모하였었다... 그러곤 한참이 지난후에 문자가 왔는데... 당첨이 되었단다... 콩기름이벤트라.. 식용유를 받나 보다 했는데.. 사이트에서 확인한건 오븐이었다... 사실 오븐이 꼭 필요하긴 했었는데... 애기들 좀더 크면 사야지..사야지 했었는데.... 더보기
이유식만들기 - 고구마죽 요즘 계속 닭고기죽만 해서 대충 둥이들을 먹이고 했었는데.... 시장을 계속안봐서 어떻할까 하다 집에 고구마가 있길래...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이유식 먹는시기 : 초기후반에서 중기정도 1. 고구마를 잘 씻어서 몇등분하여 냄비에 소쿠리를 받쳐 쪄준다. 2. 양배추를 씻어 조금 잘라둔다 (마땅한 야채가 없어서....) 3. 밥을 지은거 어른숟가락 3~4숟가락을 갈아둔다.. (쌀을 불려쓰는데.. 불리는 시간이 많이 들지않아 좋다) 4. 고구마는 다 쪄낸후 잘게 찍어서 양배추와 같이 믹서에 한번더 갈아준다 5. 믹서에 갈아둔 밥을 냄비에 넣고 물을 조금 넣어 타지않게 저어준다.. (집에 육수만들어 놓은게 있으면 물대신 써도 좋아요... 전 없어서....) 6. 갈아둔 양배추와 고구마를 넣어 다시 끓여준다.. .. 더보기
머리띠를 두르고... 얼마전 추석을 앞두고 둥이들 머리띠를 사러 갔었다.. 모자가 있기는 한데... 머리띠를 두른 다른 애기들을 보니 너무 이뻐 우리 둥이들도 이뿌겠거니.... 이런 생각으로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듯했다... 애기용품은 뭐든 잡기만 하만 기본 1만원은 넘는듯한데... 둥이들꺼 사고 나니.. 2만원이 훌쩍 넘어섰다 그래도 이뿐 둥이들 모습을 생각하니... 또 추석선물로다 이런생각하며 사서 집으로 왔다... 첫째 수현이.... 8개월차 체중 : 9.7kg 키:74cm이상(최근에 키는 체크를 못하여...) 둘째 소현이.... 8개월차 체중 : 8.7kg 키: 71cm이상 수현이,소현이 제법 잘어울리는 것 같다... 엄마는 늘 고슴도치다... 우리 아가라 그런지 너무 이뿐거 같다.... 그렇지 않나요?? 더보기
명절이 며느리를 잡으려나?? 이제 하루만 지나면 추석이 오네요... 명절... 며느리에겐 어떤 날일까요?? 저도 그중 한사람이지만... 스트레스 안받을수가 없겠지요?? 명절휴유증은 TV에서도 신문,잡지등등 스트레스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래도 좋게 생각하면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같이 만들어 먹고 덕담도 주고 받으며... 때론 동양화도 그리면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기도 하겠지요.... 저희 랑군은 장손입니다.. 장손이라 하여 종갓집에 층층시하에 시댁어른들을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구요.... 시댁어른이라곤 아버님,어머님뿐이십니다... 간촐하다고 해야하나요.... 또 랑군은 장손이긴 하지만 형제들이 없어 외동이기도 하지요... 그나마 식구가 없어 시댁에서 겪는 그많은 스트레스들은 많이 없는.. 더보기
고통받는 여성... 벗어날수 없을까? 오늘도 평소와 다르지 않게 둥이들이랑 실랑이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오후늦게 저녁을 챙겨먹고 텔레비젼뉴스를 보다가 할례에 관한것을 보게 되었다. 할례에 대해선 처음 듣는건 아니었다... 얼마전에 강호동이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한비야라는 분이 나와 얘기를 나누던중에 나왔던 얘기라 들었었다... 정말 너무 비참하지 않은가?? 세상에 생리현상적인 일을 해결하기도 힘들다 그러고... 무엇보다 임신을 한다고 해도 건강한 아가를 탄생시키는게 힘들다니... 또 그아가들이 그 의식으로 죽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데... 이얘기를 듣는 강호동과 유세윤과 또 한명.. 그리고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수많은 시청자들... 그중 나또한 충격적이었고 그의식을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났다. 사실 난 그때 할례라는 그나라 전통의식을 처음.. 더보기
이유식만들기 - 닭고기죽 오늘은 둥이들 이유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참 이유식을 하고 있을때라 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는거 같어요.. 처음엔 흰미음만 간신히 먹는정도였는데... 이젠 야채도 썩어서 먹고.. 오늘은 닭고기를 넣어 도전해보겠습니다. 랑군이랑 먹는 음식도 대충하듯... 애기들먹는것도 대충 만들어야 스트레스도 덜 받을거 같아... 대충 만들어 보겠습니다. 먹는시기 : 이유식 초기보다 한단계높고 중기보단 한단계낮은 단계쯤 먹이면 될거 같아요.... 먼저 냄비에다 물을 넣고 끓이다 닭고기 가슴살을 넣습니다. 그리고 냄새제거를 위해 마늘과 파를 조금 넣어 같이 끓여육수를 체에 걸러줍니다. 끓인 육수는 그릇에 담아둡니다. 삶은 닭가슴살입니다. 삶은 닭가슴살은 마늘찍는 그릇에 마늘 찍듯이 방망이로 다집니다. 그러고 믹서에 한번 .. 더보기
엣지녀로 도장쾅쾅쾅!!! 부모님의 장녀로 태어나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지냈다.. 누구의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서 넘치지는 못해도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쓴다. 나의 부모님또한 마찬가지로 희생을 아끼시는 법이 없었는 듯하다.. 일찍이 철이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나의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실련지.... 나도 그런 부모님이 될수 있을까?? 부모님의 맘을 얼마나 헤아려 드렸었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도 엄마가 되고서야 그 맘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 내게도 엄마가 되게 해준 우리 천사같은 보물두명이 있다. 정말 나스스로도 나자신이 믿어지지 않은 행동들,마음들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보물이 너무 이뻐서 하루가 너무도 짧다.. 이제 우리 보물이 내품에 온지도 220일이 넘어가고 있다. 정말 애기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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