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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집 이야기

고통받는 여성... 벗어날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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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소와 다르지 않게 둥이들이랑 실랑이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오후늦게 저녁을 챙겨먹고 텔레비젼뉴스를 보다가 할례에 관한것을 보게 되었다.
할례에 대해선 처음 듣는건 아니었다...

얼마전에 강호동이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한비야라는 분이 나와 얘기를 나누던중에
나왔던 얘기라 들었었다... 정말 너무 비참하지 않은가??

세상에 생리현상적인 일을 해결하기도 힘들다 그러고... 무엇보다 임신을 한다고 해도
건강한 아가를 탄생시키는게 힘들다니... 또 그아가들이 그 의식으로 죽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데...
이얘기를 듣는  강호동과 유세윤과 또 한명.. 그리고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수많은 시청자들...
그중 나또한 충격적이었고 그의식을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났다.

사실 난 그때 할례라는 그나라 전통의식을 처음 들어봤었다.
물론 세계 각국에 문화와 전통의식등 모든것이 많이 다르다는 건 알지만.... 접하지 못한 부분이라서
충격이 아닐수 없었고... 정말이지 그얘기를 들으니 대한민국에 태어난것을 감사하게 생각했었고...
내아가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행복해졌었는데.....

마침 아까 뉴스에서 할례의식에 대해 또 나왔다....다시 그말을 들으니.. 저번에 봤던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생각나면서 다시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요즘에 환경으로 인해... 늦은결혼,,, 기타등등의 이유로 불임부부들이 많다...

나또한 쉽게 임신이 된것이 아니라... 아가의 대한 그 간절함...절실하게 느끼고 있는데.... 아무리 전통의식이라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정말 별거 아니지만... 대한민국에 한사람으로써 내아가의 엄마로써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살도록 하자...
이런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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