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쌍둥이

명절음식 - 남은 전으로 얼큰한 모듬전골찌개 ~~ 요번 명절은 주말과 겹쳐 너무 짧게 지나간거 같아요.. ^^ 결혼전에는 명절이 길어 부족한 잠을 떼우기 위해 방콕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명절 긴게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명절 짧은게 너무 좋다는.... 행여나 주말과 합쳐 4~5일 이렇게 길때는 정말 막막하지요.. ^^ 모두들 명절 스트레스가 겹쳐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친정부모의 딸이기도 하지만... 한집의 며느리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헤헤 어쨋든.. 명절에 맛있게 부쳐낸 전으로 얼큰한 찌게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맛있던데.... 재료는 특별하게 준비 할게 없더라구요.. 명절때 남은 전 몇가지와 저는 팽이버섯, 당면불린거,파를 넣은게 다인거 같아요.. ^^ 먼저 묵은지를 적당히 썰어서 전골냄비에 담고 올리브를 둘러 볶.. 더보기
쌍둥이들 수현.소현 1년 생일 오늘 맞게 되다 벌써 우리집 둥이들이 1년생 생일을 맞게 되네요..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러버린건지... 태어났을때만 해도 모유도 우유도 잘 못먹고 아니 먹을려고도 하지 않아 병원에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집에 와서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 건강하게 지내게 되었네요..  막 태어난지 2일정도였는데 너무 힘없이 안겨있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집에와서 목욕도 하고 잘 지냈지요... 처음엔 목욕하는 걸 얼마나 무서워 하고 싫어하던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뒤집기도 하고 목도 갸우뚱거리더니 빳빳히 들기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네요... 이때가 8개월 9개월차가 될려나요?? 친구네 돌잔치 갔을때 사회자가 마이크로 떠들고 음악소리에 시끄럽기도 할텐데.. 아랑곳하지.. 더보기
우리아이 젖병 이대로 괜찮을까?? 쌍둥이들 저녁밥을 먹이고 있는 나에게 신랑은 빨리 TV를 보라고 성화다. 두아이들을 밥을 먹일려면 한아이입에 밥을 넣고 또 한아이를 붙잡고 움직이면서 먹이곤 한다 요즘 부쩍 움직임이 커져 이곳저곳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밥먹이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그러는 날 보고 TV를 와서 보라고 하는데..... 젖병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아기들 젖병 관리 잘 해야된다고.... 보통의 엄마들과 비슷하게 아기들이 우유를 먹으면 젖병을 솔로 닦고 소독을 하는데... 저도 그 엄마들과 똑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생활속에서 흠집이 나기 마련인데 조금의 흠집으로 교체하기가 어렵다.. 저희집은 또 쌍둥이라 젖병을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2개는 항상 구입을 해야만 한다. 경제적인면도 무시못하는 편인데.... 우리집에 .. 더보기
둥이들 장난감 어떤게 좋을까?? 요즘 둥이들이 새로운 무언가에 꽂혔다.. 장난감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무조건 새로운건 다 좋아라한다. 특히 둘째가 그렇다.. 새로운 뭔가를 주면 한참동안 질리도록 관찰하고 물고 빨고 하는 중이다.. 친구네 애기가 둥이들보다 3개월이 빠른데 간단하게 쓰는 소꼽놀이 장난감을 주니 잘 놀기도 하고 포크가 있어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레 포크로 먹는음식까지 먹을수 있다고 해서 나도 그런 마음에 소꼽놀이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포크는 없지만... 소꼽놀이보다 음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야채며,과일도 있고 생선들도 있어 한참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 둥이들에게 좋은 선물인듯 하다.. 매번 똑같은 장난감으로 질리는지.. 냉장고 문을 붙잡고 잇는 소현이.. 수현이는 손수건과 사투중... 이상하게 손수건을 대동하여 손을 빠는.. 더보기
술안주 밥반찬으로 끝내주는 오징어무침만들기 오징어를 한동안 안먹었다.. 오징어를 좋아하지만.. 매일 먹을수 없기에... 주로 오징어두루치기를 많이 해먹었는데... 오늘은 술안주 밥반찬으로 딱인 오징어 무침을 해봤다. > 재료 : 오징어2마리,양파1,무우조금,오이,당근조금 양념장 :고추장2~3,매실액2~3,고추가루1,식초1,참기름1,다진마늘0.5,깨소금조금 > 1. 양념장은 분량대로 만들어둔다 2.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담궈두고 무우와 오이는 채썰어 둔다.. 3. 오징어는 손질하고 냄비에 물을 끓인후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준다. 4. 오징어를 잘라 그릇에 담아둔다. 5. 당근은 채썰어둔다. 6. 오징어를 담아둔 볼에 무우,오이,양파,당근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잘 비벼준다. 7.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되네요.. ^^ 매실액은 잘 .. 더보기
후기 이유식 - 당근닭살무른밥 쌍둥이가 태어난지 벌써 350일이 다되어 간다... 태어났을땐 힘이 없어 우유도 잘 못먹고 하더니... 이젠 제법 커서 죽도 잘먹고 밥도 이제 먹으려고 하니... 대견하다 또래에 비해 치아도 늦게 나고 발육도 늦은 쌍둥이에게 중기이유식인 죽으로만 만들어먹였는데... 치아도 이제 하나둘 올라오고 잇몸도 튼튼해지길 바라는 맘에 무른밥을 선택했다.. > > 재료 : 밥 40g , 당근 10g , 닭가슴살 10g , 두부 10g , 호박 10g , 닭고기육수 1/2컵,참기름약간 1. 당근은 잘게 썰어두고 두부는 끓는물에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잘게 썰어둔다. 2. 닭고기는 가슴살로 준비해 삶아준후 잘게 다져준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당근과 닭고기를 넣어서 볶는다. 4. 당근과 닭고기가 조금 익으면 .. 더보기
달콤한 사과,우유가 담긴 카레 어떠세요?? 오늘은 카레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과와 우유가 들어간 카레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카레는 여러번 해먹어 보긴 했지만.. 카레에 사과와 우유가 들어간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블로그 인연으로 만난 티런님에게서 배운 레시피를 참고로 만들어 봤다... 카레의 맛은 과연....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레 만들어 볼까요??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백세카루1봉,감자2~3개,당근1개,브로콜리1단,양파1개,돼지고기등심조금,우유1개 후추가루약간,소금약간,올리브유조금,청주조금,파슬리가루조금,전분물3T 1. 감자와 당근은 잘 다듬어 깍둑썰기를 해두고 양파는 사각모양으로 잘라둔다.. 브로콜리는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준다.. 2. 돼지고기는 팬에 소량의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후추약간,파슬리가루,소금,청주를 넣고 .. 더보기
충무횟집의 활어회 - 이젠 집에서 즐기자.... 한동안 신랑과 친한 친구분을 못봤다... 결혼하고 얼마되지 않았을땐 자주 봤었는데.... 둥이들을 낳고 이래저래 애키운다는 핑계로 신랑친구를 집에 자주 불르지 못하고.. 또 둥이들땜에 힘들다며 친구만이라도 어쩌다 만나라는 마눌땜에 자주 못본 친구... 신년도 되었고.. 또 제가 회도 먹고 싶은 맘에 친구를 불렀다... 집앞에 충무횟집이 활어회가 맛있다는 소문을 신랑이 어디서 듣고 왔단다.. 일반 횟집에 비해 기본찬이 많이 없는 집.... 오로지 횟감으로 승부하는 횟집이라나 머라나.... 집에 쌍둥이들이 있어.. 충무횟집에서는 못먹구... 신랑에게 사오라고 했는데.... 암튼... 송어회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 소원 풀어볼라나.... 그토록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렀던 송어회입니다... 예전.. 더보기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 오는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낭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외출하기 어렵기에 눈오는 창문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먹고 싶었습니다만, 아이들 기저귀를 치웠습니다. 쌍둥이들을 보면서 틈틈히 밖을 쳐다봤습니다. 눈이 참으로 이쁘더군요. 연애시절 눈이 오면 멋진 까페에 앉아서 칵테일 한잔 했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더보기
치약 - 생활속에서 제대로 활용해봅시다.. 한동안 썻던 커피포트가 또 지저분해졌다... 둥이들 우유줄때 물끓이기가 쉬워 전기포트를 자주 쓰는 편인데... 바닥부분이 지저분해져 치약을 이용해 닦아봤다... 평소에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기도 해봤지만.. 물이 묻혀지면 왠지 전기제품이라... 안좋을꺼 같아... 엄마한테 물어보니 치약으로 닦아보라고 하셔서... 방법은 간단하다.. 물기를 꼭 짠 행주에 치약을 조금 짜서 닦을곳에다 쓱싹... 그럼 거짓말처럼 잘 닦여져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진다.. 치약을 묻혀 닦은후 행주를 빨아 다시한번 닦아주면 끝!!! 이만하면 깨끗하죠?? 이외에 치약에 활용은 많습니다.. 1. 커피잔에 뭍은 차 얼룩을 없애준다.. 2. 문의 손잡이나 수도꼭지,샤워기등의 얼룩과 때를 없애준다. 3. 손에 묻은 생선 비린내도 치약으로 닦..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