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쌍둥이엄마

입맛당기는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요즘 회사에서 매일 늦게 오는 신랑덕에 점심도 대충 먹는데... 저녁에도 대충 때웠는데... 그래도 주말이라고 그나마 일찍 왔다.. 몇일전부터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둥이들덕에 삼겹살을 구워 먹기엔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어쩔까 하다가.. 기름도 안튀고 두루치기를 해먹자.. 신랑도 괜찮다고 그러길래... 헤헤 정말 둥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고기반찬을 해먹기가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이다.. 예전엔 자주 먹은거 같은데... 이제 만들어 볼까요?? > 먹음직 스러워 보이나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재료는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1근,대파,새송이버섯,양파,브로콜리,호박 다진마늘,매실액,고추장,고추가루,물엿,청주,카레가루 1. 팬에 앞다리살을 넣고 다진마늘2T,대파,새송이버섯,고추장2.5~3T,간장2T,매실.. 더보기
둥이들 장난감 어떤게 좋을까?? 요즘 둥이들이 새로운 무언가에 꽂혔다.. 장난감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무조건 새로운건 다 좋아라한다. 특히 둘째가 그렇다.. 새로운 뭔가를 주면 한참동안 질리도록 관찰하고 물고 빨고 하는 중이다.. 친구네 애기가 둥이들보다 3개월이 빠른데 간단하게 쓰는 소꼽놀이 장난감을 주니 잘 놀기도 하고 포크가 있어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레 포크로 먹는음식까지 먹을수 있다고 해서 나도 그런 마음에 소꼽놀이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포크는 없지만... 소꼽놀이보다 음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야채며,과일도 있고 생선들도 있어 한참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 둥이들에게 좋은 선물인듯 하다.. 매번 똑같은 장난감으로 질리는지.. 냉장고 문을 붙잡고 잇는 소현이.. 수현이는 손수건과 사투중... 이상하게 손수건을 대동하여 손을 빠는.. 더보기
얼큰한~~ 김치꽁치찌게 시장본지 오래되어 집에 먹을게 마땅히 없다 그나마 한가지 꽁치캔이 하나 있길래.. 오늘은 김치꽁치찌게나 만들어 볼까나?? 김치찌게의 종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다 돼지고기 넣어도 맛있고 고등어를 넣고 찜을 해먹어도 되고.. 김치의 변신은 무궁무진한거 같다.. 작년에 담은 묵은지가 너무 새콤해서 오늘은 씻어서 먹어야 되겠다.. 그리고 더불어 청국장을 조금 넣어줫다.. > 1. 묵은지는 잘씻어 잘라둔다. 2. 뚝배기에 참기름을 좀 두르고 김치를 볶는다. 3. 김치가 조금 익을때쯤 멸치다신물을 넣고 청국장을 조금 넣어 끓인다. 4. 꽁치캔은 뜯어 그릇에 담아둔다..(신랑이 김치꽁치캔을 사와서... 통조림국물은 조금만 남겨둔다) 5. 청국장을 넣은 뚝배기가 끓어오르면 접시에 담아둔 꽁치를 넣는다. 6. .. 더보기
후기 이유식 - 표고버섯 잔치국수 만들어 보아요... 오늘은 쌍둥이들에게 국수를 먹여 보기로 시도했다.. 이유식 만들기도 은근히 지겨워 지고.. 애기들도 지겨워 하는듯 해서.. 아가들은 여러가지를 맛봐야 좋다고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는데... 번번히 우리아가는 아직 멀었어..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점점 늦어지는 이유식... 모두 엄마탓이다.. 그래서 애기들도 별미의 국수의 맛을 보여주기위해.... > 내가 맛봐도 국물이 맛이 있었는데.... 과연 아가들도 잘 먹을란지.... 만들때만 해도 고민되었는데.... 표고버섯 국수 만들기 재료 : 소면 40g, 표고버섯가루조금,애호박10g,맛살조금,닭고기조금,멸치맛국물1컵 1. 소면은 3~4등분 가위로 잘라둔다. 2. 끓는물에 소면을 넣어 삶아준뒤 찬물에 헹궈둔다. 3. 멸치다신물은 따로 준비해둔다... 더보기
술안주 밥반찬으로 끝내주는 오징어무침만들기 오징어를 한동안 안먹었다.. 오징어를 좋아하지만.. 매일 먹을수 없기에... 주로 오징어두루치기를 많이 해먹었는데... 오늘은 술안주 밥반찬으로 딱인 오징어 무침을 해봤다. > 재료 : 오징어2마리,양파1,무우조금,오이,당근조금 양념장 :고추장2~3,매실액2~3,고추가루1,식초1,참기름1,다진마늘0.5,깨소금조금 > 1. 양념장은 분량대로 만들어둔다 2.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담궈두고 무우와 오이는 채썰어 둔다.. 3. 오징어는 손질하고 냄비에 물을 끓인후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준다. 4. 오징어를 잘라 그릇에 담아둔다. 5. 당근은 채썰어둔다. 6. 오징어를 담아둔 볼에 무우,오이,양파,당근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잘 비벼준다. 7.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되네요.. ^^ 매실액은 잘 .. 더보기
후기 이유식 - 당근닭살무른밥 쌍둥이가 태어난지 벌써 350일이 다되어 간다... 태어났을땐 힘이 없어 우유도 잘 못먹고 하더니... 이젠 제법 커서 죽도 잘먹고 밥도 이제 먹으려고 하니... 대견하다 또래에 비해 치아도 늦게 나고 발육도 늦은 쌍둥이에게 중기이유식인 죽으로만 만들어먹였는데... 치아도 이제 하나둘 올라오고 잇몸도 튼튼해지길 바라는 맘에 무른밥을 선택했다.. > > 재료 : 밥 40g , 당근 10g , 닭가슴살 10g , 두부 10g , 호박 10g , 닭고기육수 1/2컵,참기름약간 1. 당근은 잘게 썰어두고 두부는 끓는물에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잘게 썰어둔다. 2. 닭고기는 가슴살로 준비해 삶아준후 잘게 다져준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당근과 닭고기를 넣어서 볶는다. 4. 당근과 닭고기가 조금 익으면 .. 더보기
340일이후 쌍둥이의 하루는.... 요즘 부쩍 때를 많이 쓰는 우리 둥이들.... 장난감이고 먹는거고.. 어떤꺼든. 무조건 입으로 들어 간다... 막상 입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오래동안 가지고 놀지는 않는다.. 친정엄마가 오징어를 줘보라고.. 잘 가지고 논다고 해서.. 몇일전에 오징어 다리를 씻어서 줘봣는데.. 짭짤한지.. 계속 물고 잘놀았다.. 오징어 덕분에.. 작은둥이는 그나마 덜 보채서 좀 편안하게 보냈는데... 소현이 오징어 맛잇니?? 수현이는 멀 빨고 있는거얌??? 첫째 수현이입니다... 수현아.. 어떤 표정인고?? TV를 한번 틀어놔두면... 엄청 빠져버리는 우리 수현이... 둘째소현이는.. 지금 열심히 오징어와 한판승 하고 있답니다... 요즘 부쩍 움직이는통에 사진찍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 더보기
밑반찬만들기 - 표고버섯,감자볶음 만들기 반찬이 없어 금방 해먹을 수 있는 표고버섯볶음과 감자볶음을 만들어 봤다... 표고버섯을 신랑이 블로그인연으로 맺은 분에게 받아온 덕에.. 자주 먹지 못한 버섯을 평소에 먹는 것처럼 볶았는데... 생각외로 쫄깃한 표고버섯이 맛있었는데... > 1.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담가 불려준뒤 물기를 빼놓는다. 2. 당근과 양파는 채설어 둔다. 3. 청양고추를 어씃썰기를 해둔다.. 4.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루고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어 살짝 볶아 향을 내준다. 5. 당근을 넣고 살짝 더 볶아준 다음 표고버섯을 넣어 볶는다. 6. 간장,설탕,물엿을 넣고 고추를 넣어 볶는다. 7. 깨소금,후추,참기를을 넣어 마무리 해준다.. > 1. 감자는 잘 깍아서 채썰은뒤 찬물에 담궈둔후 물기를 빼준다 2.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 더보기
충무횟집의 활어회 - 이젠 집에서 즐기자.... 한동안 신랑과 친한 친구분을 못봤다... 결혼하고 얼마되지 않았을땐 자주 봤었는데.... 둥이들을 낳고 이래저래 애키운다는 핑계로 신랑친구를 집에 자주 불르지 못하고.. 또 둥이들땜에 힘들다며 친구만이라도 어쩌다 만나라는 마눌땜에 자주 못본 친구... 신년도 되었고.. 또 제가 회도 먹고 싶은 맘에 친구를 불렀다... 집앞에 충무횟집이 활어회가 맛있다는 소문을 신랑이 어디서 듣고 왔단다.. 일반 횟집에 비해 기본찬이 많이 없는 집.... 오로지 횟감으로 승부하는 횟집이라나 머라나.... 집에 쌍둥이들이 있어.. 충무횟집에서는 못먹구... 신랑에게 사오라고 했는데.... 암튼... 송어회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 소원 풀어볼라나.... 그토록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렀던 송어회입니다... 예전.. 더보기
후기 이유식 - 단호박 브로콜리 달걀죽 만들기 몇일전에 단호박으로 이유식을 만들어줬는데... 추가로 달걀노른자와 검은콩을 넣어 만들어줫는데... 단호박의 단맛 때문인지 잘먹었다... > 1. 단호박은 씨를 빼서 찜통에 쪄서 믹서에 갈아준다.. 2.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데쳐서 믹서에 갈아두고 달걀은 삶아서 노른자만 빻아둔다.. 3. 갖지은 콩밥을 믹서에 약간 갈아두고.. 콩은 따로 빼서 믹서에 잘 갈아둔다. 4. 냄비에 갈아둔 밥을 넣고 끓여주면서 단호박과 콩을 넣어 저어준다.. 5. 쌀알이 퍼지면 치즈를 넣고 저어주고 완성시킨다.. 6. 마지막으로 달걀노른자를 뿌려 마무리해준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