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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맘 일기

쌍둥이 엄마의 저녁시간은.... 모처럼 신랑은 밖으로 저녁먹으러 나갔다.. 쌍둥이가 태어나기 전보단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두.. 가끔 친구도 만나고.. 회사다니면서 회식도 더러 있고... 회사후배에 선배까지... 두루두루.. 가끔씩 만나는 편이다... 신혼초엔 지금보다 몇배로 나가긴 했지만.... 나는 늘 혼자인거 같아 신랑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잔소리를 해댓는데.... 그런 잔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가는 신랑이 너무 야속하기만 한데..... 결혼하기전엔 나도 친구도 만나고 언니 동생 다 만나가면서 일주일이 짧게 빠르게 지나갔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집근처에 만날 친구도 없고 언니나 동생들도 없으니.... 친구들이 잇는곳은 대구다... 난 대전에 살고.... 따지고 .. 더보기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 오는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낭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외출하기 어렵기에 눈오는 창문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먹고 싶었습니다만, 아이들 기저귀를 치웠습니다. 쌍둥이들을 보면서 틈틈히 밖을 쳐다봤습니다. 눈이 참으로 이쁘더군요. 연애시절 눈이 오면 멋진 까페에 앉아서 칵테일 한잔 했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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