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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밥상/집들이 요리

<넘버원덕> 오리훈제에 빠져 버린 저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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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에서 게으름을 피던 신랑..
한동안 주말에 쉴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집에 있다고 떡볶이를 해준다는 말만 남기고....
결국은 오리훈제로 메뉴를 바꿧다
저번주에 집들이 핑계로 샀었는데...
한동안 먹을일이 없었는데.. 오늘 저녁엔 조용하기도 하고 해서...
신랑블로그 인연으로 알게된 넘버원덕에서 판매를 하는 오리훈제집인데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수 있어서 저희도 한셋트 구입했다..
오리로 만든 육포,소시지,훈제를 셋트로 샀다.
육포는 맥주랑 먹기도 좋고 소시지도 한몫하지만..
소시지는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나쁘지 않아 저녁에 잘 먹었었는데...
훈제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련지...



저희는 오리훈제 반마리를 샀다.  오리반마리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은듯 보였는데....



오리훈제는 가공한 상태여서 불판에 구워도 되고 쪄도 되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지만..
저희는 귀찮아서.. 후라이팬에 그냥 구웠다.
그래도 맛은.. 굿~~



상추에 묵은지를 올리고 오리훈제와 마늘 그리고 쌈장에 싸서 한입!!
사진으로 봐도 군침이 도는데.....
혹시나 이 훈제 땡기시면요..
시켜드셔요.. ^^


쌍둥이들을 가지고 술을 끓었는지.. 너무 오래되었다..
임신중에도 다른술보다 맥주가 땡겨 참기가 어려웠던 그 기간이였는데...
막상 출산후에도 술을 먹기가 부담이 되었다..
맥주한잔도 겨우 먹는데.. 백세주도 다른 술에 비해 도수는 낮지만...
한잔으롤 만족해야되네요.. ^^
백세주한잔에 오리훈제쌈 한입!!
기분좋은 저녁시간 보내게 되어 좋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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