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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집 이야기/둥이들 성장앨범

327일 - 둥이들 코가 꽉 막혀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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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에 큰애기 수현이가 잠을 잘 못자 힘들어 했다...
코가 막혀서 그런줄을 꿈에도 몰랐다...
우리 둥이들은 밤낮이 바꿔 평소에도 늦게 자는 편이라...
그날도 마찬가지라 생각했는데...
계속 끙끙거리는것이 답답해 했는데.. 결국은 코막힘으로 감기가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병원을 알아봐야 했다..
일요일이라 갈수 있는 병원이 있을까 했지만.. 랑군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락을 해서
집근처에 병원으로 알아봤다..
서둘러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일요일에 근무를 해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왠지 신경을 덜 써주는 듯 느껴졌다..
그래두 처방받은 약을 들고 집으로 와서 약을 먹였는데.. 별차도가 없어보였다..
갈수록 재채기도 늘어나고 재채기를 하면서 콧물이 흘러나와 너무 힘겹게 보였지만..
정작 수현이는 잘놀았다...
그러고 하루가 지났는데... 수현이가 감기에 걸려서 힘들어할때 소현이도 같이 걸려 버렸네요...
재채기에 콧물 증상 똑같이 생겨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또 병원으로 직행했습니다...
큰애기는 너무 심해 주사를 맞혀달라고 해서 맞추고.. 작은애기는 약을 처방받아 집으로 왔답니다...
올해 둥이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감기를 걸렸는데... 감기걸린 애기보다 보는 엄마,아빠가 더 맘이 애처롭네요.. ^^



그래도 수현이는 그네타고 재밌게 놀앗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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