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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밥상/일상 요리

아삭한 배추 겉절이 매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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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가 되면 작년의 김장김치는 거진 다 먹게 되더라구요... ^^
저희집도 김장김치로 김치찌개도 먹고 볶아서도 먹고....
그러다 보니 김치가 없어요....
별다른 반찬없이도 김치하나만 있으면 밥한공기 뚝딱이죠... ^^
겉절이는 손쉽게 만들수 있고 금방 먹을수 있어서 가끔 해먹는데....
맛있는 겉절이 만들어 볼께요~~


재료 : 배추2포기,무우반개,쪽파1팩,당근1개,찹쌀가루,생강,마늘,앳젓,고추가루....


배추는 4등분으로 잘라 먹기좋게 잘라둡니다.. 그리고 켜켜이 소금을 뿌려 절여줍니다.
배추 2포기에 굵은소금 2컵반정도 넣고 절였습니다.


잘 절여진 배추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무우는 나박썰기를 해서 소금에 절여두구요... 요것도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쪽파는 4-5센치로 잘라 볼에 담아두구요... 물기를 뺀 배추와 무를 넣고 당근은 채썰어 볼에 담습니다..


겉절이 양념입니다...
마늘8-9개,생강2쪽,양파작은거1개,배한토막을 믹서에 갈아둡니다.
그리고 찹쌀가루는 냄비에 물2컵에 찹쌀가루2수저를 넣고 잘저어주면서 끓여준뒤 식힙니다..
식혀진 찹쌀풀은 볼에 담고 믹서에 갈아둔 양념도 볼에 담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4컵,새우젓3수저,앳젓6수저를 넣고 저어둡니다..



배추와 무 쪽파,당근을 넣어둔 볼에 양념을 부어 잘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 마무리...
참기름을 넣어도 되는데.... 저는 생략했습니다..


깨를 뿌려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네요.. ^^


오랜만에 겉절이를 담궈 식탁이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요렇게 담궈 당분간은 김치걱정 없을꺼 같아요.. ^^
배추 겉절이 담궈 입맛없을때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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