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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밥상/이유식

이유식만들기 - 고구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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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닭고기죽만 해서 대충 둥이들을 먹이고 했었는데....
시장을 계속안봐서 어떻할까 하다 집에 고구마가 있길래...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이유식 먹는시기 : 초기후반에서 중기정도

1. 고구마를 잘 씻어서 몇등분하여 냄비에 소쿠리를 받쳐 쪄준다.
2. 양배추를 씻어 조금 잘라둔다  (마땅한 야채가 없어서....)


3. 밥을 지은거 어른숟가락 3~4숟가락을 갈아둔다..
  (쌀을 불려쓰는데.. 불리는 시간이 많이 들지않아 좋다)
4. 고구마는 다 쪄낸후 잘게 찍어서 양배추와 같이 믹서에 한번더 갈아준다


5. 믹서에 갈아둔 밥을 냄비에 넣고 물을 조금 넣어 타지않게 저어준다..
   (집에 육수만들어 놓은게 있으면 물대신 써도 좋아요... 전 없어서....)
6. 갈아둔 양배추와 고구마를 넣어 다시 끓여준다.. 물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타지 않게 푹끓여준다...

7.  다된 고구마죽은 애기그릇에다 담아주면 끝...


둥이들이 좋아하련지....
식혀서 먹여보니 양배추와 고구마가 조합이 잘안되었는지....
잘먹는 첫째 수현이는 조금 남겼다...
둘째 소현이는 잘먹었는데.....
아가야 담에 더 맛있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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