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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맘

배달음식/요리로 장충동 원할머니보쌈 어떠세요?? 신랑 퇴근시간이 다되어 수퍼가서 사올 목록을 문자로 보냈다... 원래 통화로 얘기하긴 하지만... 신랑네 사무실에서 통화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문자를 보냇는데... 언제 마친다는 얘기는 없고 뜬금없이 친구네가 집에 온다고 한다.. 신랑친구네 부부인데... 결혼하고 대전에 살게 되면서 친구로 가깝게 지내는 커플인데... 이따 마치고 신랑이랑 같이 집으로 온다고 한다... 당연 시켜먹을꺼라고 얘기해서 좀 편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좋고 반갑고.... 친구는 늘 그런거 같다... 딱히 시켜먹을게 마땅치가 않아 선택한 메뉴는.... 보쌈과 치킨으로 결정을 했다.. 사실.. 배달음식은 가끔 시켜먹곤 하지만.. 보쌈은 잘 안시켜먹게 되는데.... 오늘은.... 홍도동 장충동 원 할머.. 더보기
쌍둥이들 수현.소현 1년 생일 오늘 맞게 되다 벌써 우리집 둥이들이 1년생 생일을 맞게 되네요..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러버린건지... 태어났을때만 해도 모유도 우유도 잘 못먹고 아니 먹을려고도 하지 않아 병원에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집에 와서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 건강하게 지내게 되었네요..  막 태어난지 2일정도였는데 너무 힘없이 안겨있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집에와서 목욕도 하고 잘 지냈지요... 처음엔 목욕하는 걸 얼마나 무서워 하고 싫어하던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뒤집기도 하고 목도 갸우뚱거리더니 빳빳히 들기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네요... 이때가 8개월 9개월차가 될려나요?? 친구네 돌잔치 갔을때 사회자가 마이크로 떠들고 음악소리에 시끄럽기도 할텐데.. 아랑곳하지.. 더보기
우리아이 젖병 이대로 괜찮을까?? 쌍둥이들 저녁밥을 먹이고 있는 나에게 신랑은 빨리 TV를 보라고 성화다. 두아이들을 밥을 먹일려면 한아이입에 밥을 넣고 또 한아이를 붙잡고 움직이면서 먹이곤 한다 요즘 부쩍 움직임이 커져 이곳저곳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밥먹이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그러는 날 보고 TV를 와서 보라고 하는데..... 젖병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아기들 젖병 관리 잘 해야된다고.... 보통의 엄마들과 비슷하게 아기들이 우유를 먹으면 젖병을 솔로 닦고 소독을 하는데... 저도 그 엄마들과 똑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생활속에서 흠집이 나기 마련인데 조금의 흠집으로 교체하기가 어렵다.. 저희집은 또 쌍둥이라 젖병을 하나 구입하려고 하면 2개는 항상 구입을 해야만 한다. 경제적인면도 무시못하는 편인데.... 우리집에 .. 더보기
입맛당기는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요즘 회사에서 매일 늦게 오는 신랑덕에 점심도 대충 먹는데... 저녁에도 대충 때웠는데... 그래도 주말이라고 그나마 일찍 왔다.. 몇일전부터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둥이들덕에 삼겹살을 구워 먹기엔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어쩔까 하다가.. 기름도 안튀고 두루치기를 해먹자.. 신랑도 괜찮다고 그러길래... 헤헤 정말 둥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고기반찬을 해먹기가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이다.. 예전엔 자주 먹은거 같은데... 이제 만들어 볼까요?? > 먹음직 스러워 보이나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재료는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1근,대파,새송이버섯,양파,브로콜리,호박 다진마늘,매실액,고추장,고추가루,물엿,청주,카레가루 1. 팬에 앞다리살을 넣고 다진마늘2T,대파,새송이버섯,고추장2.5~3T,간장2T,매실.. 더보기
둥이들 장난감 어떤게 좋을까?? 요즘 둥이들이 새로운 무언가에 꽂혔다.. 장난감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무조건 새로운건 다 좋아라한다. 특히 둘째가 그렇다.. 새로운 뭔가를 주면 한참동안 질리도록 관찰하고 물고 빨고 하는 중이다.. 친구네 애기가 둥이들보다 3개월이 빠른데 간단하게 쓰는 소꼽놀이 장난감을 주니 잘 놀기도 하고 포크가 있어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레 포크로 먹는음식까지 먹을수 있다고 해서 나도 그런 마음에 소꼽놀이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포크는 없지만... 소꼽놀이보다 음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야채며,과일도 있고 생선들도 있어 한참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 둥이들에게 좋은 선물인듯 하다.. 매번 똑같은 장난감으로 질리는지.. 냉장고 문을 붙잡고 잇는 소현이.. 수현이는 손수건과 사투중... 이상하게 손수건을 대동하여 손을 빠는.. 더보기
얼큰한~~ 김치꽁치찌게 시장본지 오래되어 집에 먹을게 마땅히 없다 그나마 한가지 꽁치캔이 하나 있길래.. 오늘은 김치꽁치찌게나 만들어 볼까나?? 김치찌게의 종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다 돼지고기 넣어도 맛있고 고등어를 넣고 찜을 해먹어도 되고.. 김치의 변신은 무궁무진한거 같다.. 작년에 담은 묵은지가 너무 새콤해서 오늘은 씻어서 먹어야 되겠다.. 그리고 더불어 청국장을 조금 넣어줫다.. > 1. 묵은지는 잘씻어 잘라둔다. 2. 뚝배기에 참기름을 좀 두르고 김치를 볶는다. 3. 김치가 조금 익을때쯤 멸치다신물을 넣고 청국장을 조금 넣어 끓인다. 4. 꽁치캔은 뜯어 그릇에 담아둔다..(신랑이 김치꽁치캔을 사와서... 통조림국물은 조금만 남겨둔다) 5. 청국장을 넣은 뚝배기가 끓어오르면 접시에 담아둔 꽁치를 넣는다. 6. .. 더보기
후기 이유식 - 표고버섯 잔치국수 만들어 보아요... 오늘은 쌍둥이들에게 국수를 먹여 보기로 시도했다.. 이유식 만들기도 은근히 지겨워 지고.. 애기들도 지겨워 하는듯 해서.. 아가들은 여러가지를 맛봐야 좋다고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는데... 번번히 우리아가는 아직 멀었어..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점점 늦어지는 이유식... 모두 엄마탓이다.. 그래서 애기들도 별미의 국수의 맛을 보여주기위해.... > 내가 맛봐도 국물이 맛이 있었는데.... 과연 아가들도 잘 먹을란지.... 만들때만 해도 고민되었는데.... 표고버섯 국수 만들기 재료 : 소면 40g, 표고버섯가루조금,애호박10g,맛살조금,닭고기조금,멸치맛국물1컵 1. 소면은 3~4등분 가위로 잘라둔다. 2. 끓는물에 소면을 넣어 삶아준뒤 찬물에 헹궈둔다. 3. 멸치다신물은 따로 준비해둔다... 더보기
후기 이유식 - 당근닭살무른밥 쌍둥이가 태어난지 벌써 350일이 다되어 간다... 태어났을땐 힘이 없어 우유도 잘 못먹고 하더니... 이젠 제법 커서 죽도 잘먹고 밥도 이제 먹으려고 하니... 대견하다 또래에 비해 치아도 늦게 나고 발육도 늦은 쌍둥이에게 중기이유식인 죽으로만 만들어먹였는데... 치아도 이제 하나둘 올라오고 잇몸도 튼튼해지길 바라는 맘에 무른밥을 선택했다.. > > 재료 : 밥 40g , 당근 10g , 닭가슴살 10g , 두부 10g , 호박 10g , 닭고기육수 1/2컵,참기름약간 1. 당근은 잘게 썰어두고 두부는 끓는물에 데친후 찬물에 헹궈서 잘게 썰어둔다. 2. 닭고기는 가슴살로 준비해 삶아준후 잘게 다져준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당근과 닭고기를 넣어서 볶는다. 4. 당근과 닭고기가 조금 익으면 .. 더보기
간식으로 딱인 대추 조림 만들기 대추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수 있다.. 심심할때 한알씩 먹으면 딱이다.. 대추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보호하고 단맛이 나는 과육은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 대추 조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대추는 솔로 문질러 가며 깨끗히 씻어둔다 2. 냄비에 물엿과 물을 넣고 대추를 넣어 끓여준다. 3. 끓어 오르면 불을 낮추고 졸여준다.. 4. 엿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졸여 그릇을 담아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더보기
340일이후 쌍둥이의 하루는.... 요즘 부쩍 때를 많이 쓰는 우리 둥이들.... 장난감이고 먹는거고.. 어떤꺼든. 무조건 입으로 들어 간다... 막상 입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오래동안 가지고 놀지는 않는다.. 친정엄마가 오징어를 줘보라고.. 잘 가지고 논다고 해서.. 몇일전에 오징어 다리를 씻어서 줘봣는데.. 짭짤한지.. 계속 물고 잘놀았다.. 오징어 덕분에.. 작은둥이는 그나마 덜 보채서 좀 편안하게 보냈는데... 소현이 오징어 맛잇니?? 수현이는 멀 빨고 있는거얌??? 첫째 수현이입니다... 수현아.. 어떤 표정인고?? TV를 한번 틀어놔두면... 엄청 빠져버리는 우리 수현이... 둘째소현이는.. 지금 열심히 오징어와 한판승 하고 있답니다... 요즘 부쩍 움직이는통에 사진찍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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