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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일기

쌍둥이들 데리고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집에서도 가까운곳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봄이 완전히 온건 아직 아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거 같더라구요.. 쌍둥이아빠도 애들이랑 나가자고 몇일전부터 얘기한터라... 느즈막히 아침먹고 쌍둥이들 데리고 나왓답니다.. 조금 얇은듯한 가디건을 입혀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입니다... 작은딸이 잔디밭에 앉아 흙파고 놀길래 큰아이보고 동생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저러고 있답니다.. 공원한켠에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여기저기 있는곳중 한곳입니다... 우리 쌍둥이들 어디 보는 걸까요??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좋은지.. 너무 잘 놀고 있는 수현이입니다.. 잔디밭에 앉아 있는 우리 쌍둥이들... 아무리 손짓을 하면 오라고 .. 더보기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 오는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낭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외출하기 어렵기에 눈오는 창문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먹고 싶었습니다만, 아이들 기저귀를 치웠습니다. 쌍둥이들을 보면서 틈틈히 밖을 쳐다봤습니다. 눈이 참으로 이쁘더군요. 연애시절 눈이 오면 멋진 까페에 앉아서 칵테일 한잔 했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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